'자녀의혹'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사임
2022-11-07 11:34:30 2022-11-07 11:34:30
[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김지완 BNK금융지주(138930) 회장이 임기 만료까지 5개월을 앞두고 사임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달 국회 국정감사에서 BNK금융이 김 회장의 자녀가 이사로 재직하는 한양증권에 채권 발행 업무를 몰아줘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사퇴 의사를 밝혔다.
 
BNK금융은 지난 4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군에 내부 인사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기관의 추천을 받아 외부 인사도 포함하는 내용으로 경영승계 규정 일부를 수정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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