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은화 기자] 코스피가 미국의 중간 선거 결과 발표를 앞두고 강보합 출발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6.16포인트(0.26%) 오른 2405.20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556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47억원, 326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의 중간 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한데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업종별 지수는 대부분 오름세다. 철강금속(1.63%), 통신업(1.50%), 의료정밀(1.50%), 전기가스업(1.14%), 금융업(0.89%) 등이 올랐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1.36포인트(0.19%) 상승한 714.69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35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41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9원 내린 1376.0원에 출발했다.
최은화 기자 acacia04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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