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카코포니, 단독 공연 ‘황홀한 실종’
2022-11-14 18:02:05 2022-11-14 18:02:05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카코포니가 단독공연으로 음악 팬들과 만난다.
 
오는 25일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열리는 ‘황홀한 실종’이란 제목으로 열린다.
 
공연에 맞춰 동명의 싱글도 공개한다. 라이브로 들려주고 공연 후에는 30일 오후 6시 국내외 주요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카코포니 측은 "무대 위를 뛰어다니고,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디바’의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더 탄탄해진 보컬과 폴 댄스로 다져진 퍼포먼스로, 이전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무대가 될 것"이라 전했다. 
 
카코포니는 2018년 돌아가신 어머니를 기리는 정규 1집 '和'로 데뷔했다.
 
80만 구독자 유튜브 채널 Reattothek에서 올해의 노래 1위로 선정되고 이듬해 한국대중음악상에 노미네이트됐다. 뮤지션 이적이 추천사를 쓴 2019년 '夢'과 2021년 EP 'Reborn'으로 음악적 실험을 이어왔다.
 
카코포니는 “음악을 만드는 것도 너무 재밌지만, 무대 위에 설 때면 노래하고 춤을 추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인 것 같다고 믿어버리게 된다. 이제 슬픔에서 벗어나, 무대를 즐기고 싶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티켓은 멜론 티켓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카코포니 콘서트 '황홀한 실종' 포스터. 사진=CJ문화재단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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