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타이어주들이 중국 타이어산업의 구조조정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에도 불구하고 무덤덤하다.
전날 외국계 증권사에서 "주가는 많이 올랐으나 원재료 가격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며 투자의견을 낮추자 투자자들이 눈치를 보고 있는 것.
13일 오전 9시 54분 현재
한국타이어(000240)는 100원(-0.32%) 내린 3만1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타이어업종에 대해 "중국 정부의 중국 정부의 타이어산업 구조조정 방안으로 한국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지난 11일 중국정부는 타이어산업 진입장벽을 높이고 인수합병을 하는 등의 타이어산업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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