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은화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강보합 출발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6.43포인트(0.26%) 오른 2449.33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52억원, 2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285억원을 순매도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미국 연방은행 총재가 전날(현지시간) 기준금리 인상이 5~7% 수준까지 갈 수 있다고 발언한 가운데 뉴욕 증시가 일제히 보합권 마감한 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종별지수도 비슷한 흐름이다. 철강금속(1.65%), 건설업(1.13%), 전기전자(0.90%), 운수장비(0.95%), 제조업(0.75%) 등이 상승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1.23포인트(0.17%) 상승한 738.77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200억원을 순매수, 외국인이 21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5.9원 오른 1345원에 개장했다.
최은화 기자 acacia04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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