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향후 한달 간 어떤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동양종합금융증권은 18일 섹터, 업종, 종목별 상대관점의 투자매력도를 계량적으로 평가한 결과 에너지, 산업재, 통신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종목별로는 정유, 기계, 조선, 유선통신, 화학, 지주회사, 섬유의복, 인터넷 업종의 상대매력도가 높게 평가됐다.
김승형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에너지, 산업재섹터의 매력도 우위가 3~4개월 동안 지속되고 있는 상황인 반면, IT 섹터는 5개월 연속 부진하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투자전략은 상승추세가 유지되고 있는 섹터와 업종, 종목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면서도 "순환매에 대한 대비는 최근 주도섹터 내에서 업종과 종목별 순환매 고려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최선호주로는
S-Oil(010950),
현대산업(01263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한진해운(117930),
현대미포조선(010620),
KT(030200),
SK브로드밴드(033630),
LG화학(051910),
KCC(002380),
GS(078930),
한섬(020000),
현대차(005380),
메가스터디(072870),
KB금융(105560),
기업은행(024110),
우리투자증권(005940),
대웅제약(069620),
다음(035720),
휴맥스(115160),
네오위즈게임즈(095660)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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