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대원강업(000430)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1분 현재 대원강업은 320원(+8.62%) 상승한 4095원, 6거래일째 오름세다.
15일 흥국증권은 대원강업에 대해 "올해 매출액은 54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 늘고, 영업이익은 223% 급증한 1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실적 호전은 "주요 납품처인 현대차 그룹의 판매실적이 호조세고 GM대우, 쌍용차 경영 정상화에 따른 매출 증가도 주목되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해외 완성차 업체 등으로의 납품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대원강업은 차량용 시트, 산업용 스프링을 제작·판매하는 업체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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