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연말맞아 이웃돕기 성금 쾌척
2022-12-27 10:03:53 2022-12-27 10:03:53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는 문 전 대통령은 모금회 계좌로 직접 성금을 보내며 보좌관을 통해 양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는 취지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모금회는 양산지역 저소득 세대 긴급구호 생계비, 의료비 등에 지원금을 사용한다.
 
모금회 관계자는 "문 전 대통령님의 귀한 마음을 담아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양산시 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창욱 기자 pbtkd@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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