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일 1만66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는 23일이면 누적 확진자가 3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6624명 증가하면서 누적 2999만952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3일 누적 확진자는 3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난 2020년 1월20일 이후 3년 만입니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 2만7654명보다 1만1030명 감소했습니다. 일주일 전인 15일 3만2570명보다도 1만5946명 줄었습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70명으로 전날 85명보다 15명 감소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32명은 중국발 입국자로 45.7%를 차지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60명으로 전날 436명과 비교해 24명 늘어났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7명 감소한 24명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209명이며, 치명률은 0.11%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6624명 증가하면서 누적 2999만952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은 서울 중구보건소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직원이 문을 열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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