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삼성생명(032830)이 컨설턴트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체계를 개편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삼성생명은 신인 컨설턴트 대상 교육을 확대·개편했습니다. 기존의 현장체계교육을 재정비하고 연수소를 통한 전문 교육 기회를 확대했습니다. 이를 통해 신인 컨설턴트 6대 핵심역량인 △컨설턴트쉽(Ship) △판매프로세스 △금융자격 △정도영업 △상품 △판매스킬을 배양하고 장기 정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기존 컨설턴트 대상 교육도 개편했습니다. 우선 컨설턴트 세일즈 아카데미(CSA, Consultant Sales Academy) 과정을 신설했습니다. 법인·세무·단체보험 등 전문지식을 학습하는 하드스킬 교육과 프레젠테이션·스토리텔링 등 영업 관련 테크닉을 기르는 소프트스킬 교육을 함께 진행해 판매 및 컨설팅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연세대, 성균관대와 함께 산학연계과정을 운영해 고능률 컨설턴트를 배양하고 차세대 리더를 양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연대-삼성 과정은 연 1회, 성대-삼성 과정은 연 2회 선발을 통해 운영합니다. 경제·금융지식을 비롯해 법인·세무·부유층 등 심층적인 학습을 제공해 가업승계·상속세 등 재무컨설팅 역량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사진 = 삼성생명)
허지은 기자 hj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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