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네패스(033640)가 비메모리 후공정 분야에서 과점적 지위를 확보했다는 증권사 분석에 급등세다.
25일 오전 9시18분 현재 네패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76%(850원) 큰 폭 오른 1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005450)금융투자는 이날 네패스에 대해 비메모리 후공정 분야의 과점적 지위를 활용, 내년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방산업 업황 회복과 주요 고객사들의 외주 비중 확대 수혜가 예상된다"며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079억원, 415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영업이익은 44% 늘어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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