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미국 담배업체 '로릴라드'가 지난 3분기에 예상치를 상회하는 순익을 올렸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로릴라드는 3분기 순이익이 주당 1.81달러, 2억74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 증가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 주당 1.65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3분기 매출액 역시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한 15억7000만 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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