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모토로라코리아는 안드로이드 2.1 플랫폼을 탑재한 보급형 스마트폰 모토 믹스(MOTO MIX)를
SK텔레콤(017670)을 통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모토 믹스는 3.1인치 풀터치 스크린을 적용했고 미니 터치패드도 탑재해 폰의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자동 초점과 LED 플래시를 지원하는 500만 화소 카메라, 사진 편집 기능 등 젊은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멀티미디어 기능을 탑재했다.
사용자는 동시에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고 온 스크린 메뉴에서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모토 믹스는 지메일, 다음 , 네이버 등 다수의 웹 메일 계정을 지원하며, 마이크로소프트 문서 뷰어 기능을 제공한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의 모델로 판매되며 각각 두 가지 색상의 배터리 커버가 있어 사용자는 기분에 따라 색상을 교체할 수 있다.
정철종 모토로라코리아 사장은 “모토 믹스는 합리적인 동시에 자신의 개성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한국의 젊은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토로라는 모토 믹스 출시를 기념해 26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모토 믹스를 구매 후 모토 멤버 사이트(www.motomember.co.kr)에 등록하는 고객에게 양면 숄더백을 증정한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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