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이브이첨단소재(131400)는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66억원, 영업이익은 2억50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27.5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별도 기준 회사의 매출액은 156억원, 영업이익 3억2300만원, 순이익 12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21.92%, 영업이익은 515.65%, 당기순이익은 599.23% 상승했습니다.
이브이첨단소재는 “FPCB사업의 매출이 증가와 함께 효율적 회사운영을 통한 원가율 개선을 바탕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지난 3월 성공적인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를 통해 전년대비 유동비율은 107.29%에서 118.66%로, 부채비율은 103.95%에서 56.66%로 각각 11.37%, 47.29% 개선됐습니다. 또 2분기 차입금을 조기상환하고 전환사채의 자본전환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자사는 수주, 원가개선, 효율성개선 등 기존사업에 대한 영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사업다각화를 통해 23년 매출성장과 더불어 흑자전환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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