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5G 중간요금제 출시…"3만7900원부터"
2023-06-30 14:59:05 2023-06-30 14:59:05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케이티스카이라이프(053210)(KT스카이라이프)가 다음달 1일부터 세분화된 5G 중간요금제를 선보입니다. 
 
KT스카이라이프는 30일 5G 중간요금제 3종과 5G 데이터 대용량 요금제 1종을 7월1일 신규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자료=KT스카이라이프)
 
신규 출시하는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5G 중간요금제는 5G 모두 충분 50GB+(3만7900원), 5G 모두 충분 70GB+(3만9100원), 5G 모두 충분 90GB+(4만300원)으로, 데이터 사용량과 원하는 요금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음성과 문자 기본 제공은 물론 제공된 데이터를 모두 소진해도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5G 대용량 요금제 1종도 신규 출시합니다. 5G 모두 충분 200GB+(4만9200원)는 5만원 이하의 요금으로 음성, 문자 무제한에 200GB의 데이터를 제공하며, 데이터를 모두 소진해도 10Mbps 속도로 초과 금액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요금제 출시로 5G 요금제는 8종으로 확대됐습니다. 
 
정훈 KT스카이라이프 디지털마케팅본부장은 "이번에 5G 중간데이터, 대용량데이터 요금제까지 출시해 고객의 5G 요금제 선택폭이 넓어졌다"며 "특히 이번 5G 중간요금제 출시는 본격적으로 알뜰폰 5G가입자가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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