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SK텔레콤(017670)이 국내 최초로 아웃도어 스포츠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이달 중에 선보인다.
2일 SK텔레콤 관계자에 따르면 해외에서 판매 중인 방수 스마트폰인 모토로라 '디파이'가 국내에서는 '조던폰'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다.
이 제품은 하이엔드급 스마트폰으로, 방수와 방진 기능을 갖추고 코닝의 강화유리인 '고릴라 글래스'를 탑재해 내구력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CPU는 TI의 'OMAP 3610'을 채용해 속도와 기능면에서 상당히 우월하다는 평가다.
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OS)를 탑재하며 3.7인치 화면에 5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이 제품은 오프라 윈프리가 방청객에게 돌린 폰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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