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009240)이 하반기 우수대리점 25개를 '아너스클럽 2기'로 선정하고 지난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발대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한샘은 지난 1월부터 우수 대리점 멤버십 프로그램인 '한샘 아너스클럽' 제도를 만들고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우수 대리점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엔 우수 대리점주와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스클럽 기념패 수여식, 우수 대리점 발표 등이 진행됐습니다. 한샘은 아너스클럽 2기를 선정하기 위해 전국 800여개 한샘리하우스 대리점의 올해 상반기 △매출 △고객만족 △투명경영 지표를 종합 평가했습니다.
아너스클럽으로 선정된 대리점은 25개입니다. 최우수 대리점 'HH1(Hanssem Honors1)'에 한샘리하우스 더패키지용인대리점, 방배대리점, 리본디자인대리점, 디자인그룹모두스, 공간사랑대리점, 라이언스, 한샘키친에이쓰리대리점 등 총 7개가 선정됐고, 우수 대리점 'HH2'에는 18개 대리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너스클럽 2기 대리점들의 2023년 상반기 총 매출은 지난 하반기 대비 20% 증가했습니다. 이번 2기로 처음 아너스클럽에 이름을 올린 대리점도 9개에 달했는데요. 창업 6개월 만에 아너스클럽에 들어온 신규 대리점, 반기 매출이 직전 대비 2배 성장한 최상위 HH1 대리점 성공 사례도 등장했다고 합니다.
발대식에는 한샘리하우스 리본디자인 대리점 박성민 대표의 대리점 운영 성공사례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리본대리점은 고객 만족도와 월 평균 매출, 투명경영 등 모든 평가 지표에서 최우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매출이 지난 하반기 대비 약 50% 증가한 저력을 소개하며 "한샘 직시공을 적극 활용해 시공 품질을 높이고, 월 매출 1억을 만드는 역량 높은 디자이너를 직원으로 다수 육성한 것이 대리점 성장의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샘 아너스클럽 2기 대리점에는 아너스클럽 현판과 전용 명함, 대리점 경영을 돕는 노무 컨설팅 서비스, 복지포인트, 종합 건강검진 서비스를 비롯해 각종 인센티브 혜택이 제공됩니다.
아너스클럽 2기 대리점주들과 한샘 김유진 대표(맨 앞줄 오른쪽 첫번째), 리하우스 이정목 본부장(맨 앞줄 왼쪽 첫번째)이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샘)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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