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통합 전자결제 솔루션 업체 갤럭시아컴즈(대표 신일용)는 3일 윤종신씨를 모델로 한 24시간 편의점 접수 꽃배달 상품인 '윤종신 꽃배달 플라워 365'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국 편의점(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기존의 온라인과 콜센터 주문 외에 편의점을 통해 24시간 운영하는 오프라인 꽃배달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사이버머니인 ‘편의점캐시’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12가지의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용자는 24시간 오프라인 접수를 할 수 있고, 접수 후 3시간 이내(운영 시간 내) 상품이 배송된다.
갤럭시아컴즈는 "편의점캐시로 편의점에서도 모바일 인증을 통해 꽃배달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는 20~30대 고객층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편의점캐시'란 온라인 콘텐츠 결제시 사용하는 사이버머니로,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간편한 결제가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는 신개념 선불 결제수단이다. 음원 서비스 이용권을 비롯해 통신서비스 이용권, 상품권, 주문서비스, 전자민원캐시, 영화예매권 등 약 100개의 상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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