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스케치]지수 다시 하락세 1840선 공방
지난 주말 국제유가 소폭 상승 영향..인플레이션 우려도 여전
2008-06-02 09:32:34 2011-06-15 18:56:52
지수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2일 코스피지수는 0.20% 내린 1848.30p로 개장 후 9 3 현재 0.45% 내린 1843.76p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0.37% 상승한 654.58p를 기록 중이다.
 
국제유가가 지난 주중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허리케인에 대한 우려가 일면서 주말에 다시 소폭 올랐다는 점이 국내증시에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여전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9 10분 현재 기관이 39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이 54억원, 개인은 353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9 13 현재 차익거래는 420억원 매도, 비차익거래는 14억원 매도를 보여 434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운수창고, 운수장비, 의료정밀 등이 상승하고 있으며 전기가스업, 서비스업, 은행, 보험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LG텔레콤 등을 순매수하고 있다. 한편 LG데이콤, SK텔레콤, KTF 등은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918분 현재 현대중공업(1.73%), POSCO(0.72%), SK텔레콤(0.25), 한국전력(0.15%)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LG(-1.49%), 현대차(-1.19%), 신한지주(-0.97%), 삼성전자(-0.81%), LG전자(-0.70%), 하이닉스(-0.32%), LG디스플레이(-0.11%)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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