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3분기 '깜짝실적'을 발표한 유진테크가 내년에도 실적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에 이틀째 강세다.
4일 오전 9시31분 현재 유진테크 주가는 전일 대비 4.47%(650원) 큰 폭 오른 1만5200원에 거래되며 전일(3%대)보다 상승폭을 넓히고 있다.
대우증권(006800)은 이날 유진테크에 대해 내년에도 꾸준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송종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도 226억원가량을 신규 수주하는 등 대형 장비업체에 뒤지지 않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한 국내 메모리업체들과도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향후 실적개선 요인이 다양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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