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3D전문기업
케이디씨(029480)정보통신그룹이 국제 3D월드포럼 & 전시회에서 3D기술 개척기업에게 수여하는 뉴 프로미넌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중국3D산업협회(C3D)의 주최로 한국3D융합협회(3DFIC), 일본3D협회(3DC), 미국 3D@Home협회(3D@Home) 등 글로벌3D협회 들이 참여하는 포럼이다.
케이디씨는 2004년부터 7년여 간 3D입체영상 기술개발, 3D 콘텐츠 제작, 세계최초 3D 태블릿 Z3D 개발 등의 공헌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 케이디씨는 Z3D를 포함해 5인치 이하 미니탭 ‘버디’와 ‘듀드’, 리얼스코프 3D 영상제작용 카메라 ‘리그(Rig), 3D입체 콘텐츠 등을 선보였다.
케이디씨는 이번 전자전을 계기로 중국과 글로벌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성룡 케이디씨 대외협력본부 상무는 “이번 뉴 프로미넌트어워드 수상은 세계유수의 3D컨소시엄과 협회에서 케이디씨가 인정받았다는 뜻"이라며 "앞선 3D 입체 콘텐츠 제작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중국과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디씨 계열
아이스테이션(056010)은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 G20 정상회의 기간에 진행되는 G20 방송통신 미래 체험전 행사에 Z3D 등이 주요 전시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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