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장 투표율, 오후 4시 기준 40.5%
지난해 지방선거·직전 보선보다 낮아
2023-10-11 16:31:37 2023-10-11 16:31:37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날인 11일 오전 서울 강서구 양천초등학교에 마련된 가양1동 제1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윤혜원 기자]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오후 4시 투표율이 40.5%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7일 이뤄진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본투표를 합산한 이날 오후 4시 기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투표율은 40.5%입니다.
 
이는 지난해 지방선거 동 시간대 강서구 투표율인 45.5%와 2021년 4·7 재보궐선거 동 시간대 강서구 투표율(45.6%)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이번 보궐선거에는 △민주당 진교훈(기호 1번) 전 경찰청 차장 △국민의힘 김태우(기호 2번) 전 강서구청장 △정의당 권수정(기호 3번) 전 서울시의원 △진보당 권혜인(기호 4번) 전 강서구 방사능안전급식 조례 청구인 대표 △녹색당 김유리(기호 5번) 서울시당 대표 △자유통일당 고영일(기호 7번) 법무법인 추양 가을햇살 대표 등이 출마했습니다.
 
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윤혜원 기자 hwyo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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