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설날 연휴 해외 패키지 여행객, 전년비 50%↑"
2024-01-23 12:33:05 2024-01-23 12:33:05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노랑풍선(104620)이 2024년 설날 연휴 기간 해외 패키지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노랑풍선의 자체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설날 연휴인 오는 2월 9일부터 대체 휴일인 12일까지 해외 패키지여행 예약 고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50% 늘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일본 홋카이도 지역이 전체 예약 비중 가운데 약 3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뒤를 이어 큐슈, 다낭, 방콕·파타야, 오사카 등이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태국과 베트남, 필리핀 등 가까운 동남아시아의 휴양지를 찾는 고객의 예약률이 높았다면 올해에는 일본 지역 예약률이 전년 동기 대비 50% 넘게 증가했습니다.
 
이에 노랑풍선에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이 항공 좌석을 미리 확보해 자리에 대한 걱정 없이 오직 여행 계획과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설 연휴 좌석 확보'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까운 제주도에서부터 일본, 중국 등을 방문할 수 있는 '일본·중국·제주' △수도권뿐만 아니라 대구, 부산 등 경상도 지역 내 고객들도 편안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마련한 '동남아·부산 출발' △연휴에 연차를 더해 장거리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유럽·미주·대양주' 등 총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습니다. 
 
삿포로 오타루 운하. (사진=노랑풍선)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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