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CJ인터넷(037150)은 게임포탈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횡스크롤 대전 액션 게임 ‘미니파이터’가 대만에 진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니파이터’는 대만 게임업체 ‘카이엔 테크사’를 통해 2010년 4분기에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카이엔 테크사’는 500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대만 게임사로 CJ인터넷의 ‘마구마구’, ‘프리우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이승원 CJ인터넷 이사는 “카이엔 테크사와 함께 이루어 낸 마구마구와 프리우스의 성공을 바탕으로, 미니파이터를 통해 대만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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