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대연합 박원석 공동대표(오른쪽)와 새로운미래 신경민 국민소통위원장이 28일 국회에서 가칭 ‘개혁미래당’ 공동창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재연 기자] 야권에서 '개혁미래당'을 신당 당명으로 채택한 가운데 국민 52.33%가 개혁신당을 의식한 작명이라고 답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261명을 대상으로 29일부터 31일까지 정치현안과 관련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임시 당명에 불과하다"는 답변 비율은 47.67%였습니다.
오세훈 서울 시장이 '기후동행카드'를 시범 도입한 것과 관련해서는 국민 53.49%가 "'서울공화국'을 부추길 수 있는 정책"이라고 답했으며 "비용도 할인하고 환경도 지키는 아이디어"라는 의견은 46.51%였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평가에 대해서는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31.01%, ‘매우 잘못하고 있다’ 30.62%로 부정평가는 61.63%였습니다. 한편 ‘대체로 잘하고 있다’는 24.42%, ‘매우 잘하고 있다’ 7.75%로 긍정평가는 32.17%입니다.
박재연 기자 damgom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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