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시총 10조 탈환…1년6개월만
2024-02-16 17:45:39 2024-02-16 17:45:39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KT(030200)가 시가총액 10조원을 탈환했습니다. 
 
KT는 16일 종가 기준 3만9450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종가 기준 시총은 10조1726억원으로 집계됐는데요. 2022년 8월 이후 약 1년6개월만에 시총 10조원을 재달성했습니다. 
 
 
이날 KT는 52주 신고가도 경신했습니다. 
 
김영섭 KT 대표 취임 이후 분기 배당 도입 계획 발표와 자사주 매입,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 중인데요. 이에 따라 외국인 순매수는 코스피 종목 가운데 11위를 기록 중입니다. 
 
KT는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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