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국세청이
제일기획(030000)에 이어 삼성에버랜드에 대해서도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이달 초부터 서울 중구 을지로1가 삼성에버랜드 본사에 직원을 파견해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다.
삼성에버랜드에 대한 세무조사는 2005년 이후 처음으로, 5년마다 실시되는 정기조사에 따른 것이다.
삼성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삼성에버랜드는 삼성카드(25.64%)에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이 2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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