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배급사주, '파묘' 200만 관객 돌파에 동반 강세
2024-02-26 10:08:04 2024-02-26 10:09:19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영화 '파묘'가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영화 제작·배급사 쇼박스(086980) 주가가 강세를 시현 중입니다. NEW(160550)는 15%대 급등 중입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쇼박스는 이날 오전 9시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4%(475원) 오른 431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쇼박스 주가는 22일 '파묘' 개봉 당일 종가 기준 3670원에서 현재 17.6% 상승했습니다. 
 
'파묘'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이날 오전 9시50분 기준 누적 관객수 229만9733명을 동원했습니다. 개봉 첫 주말인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196만3581명의 관객이 들었습니다. '파묘'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단기간 2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영화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작품입니다. 영화 '사바하'·'검은 사제들'의 장재현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출연을 했습니다. 
 
'파묘'는 22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입니다.
 
영화 '파묘' 스틸.(사진=쇼박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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