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합작해 갤럭시S 명품버전을 해외에 출시한다.
1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넥서스2'로 알려진 'GT-i9010' 모델이 바로 '아르마니폰'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의 AT&T 버전인 '캡티베이트'와 같은 종류의 스마트폰으로, 최근 유튜브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중이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로고가 새겨져 명품폰 이미지가 강하고 아르마니 어플이 탑재됐다.
이 제품은 다음달 이탈리아와 프랑스, 독일, 두바이, 중국 등 각 대륙별 아르마니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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