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7일
드래곤플라이(030350)에 대해 신규게임 모멘텀을 기반으로 저평가 국면 탈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5000원은 유지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드래곤플라이는 3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보였으며 향후에도 해외로열티 증가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특히 내년 상반기부터는 신규게임 ‘스페셜포스2’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이미 CJ인터넷을 통해 국내에서 서비스하기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고 일본과 중국에서도 각각 NHN재팬과 세기천성사를 통해 서비스할 예쩡"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스폐셜포스2'는 이미 국내와 해외 히장에서 크게 성공한 '스폐셜포스'의 차기적이라는 점에서 성공가능성이 높다"며 "신규게임 '솔저오브포춘', '볼츠앤블립', '사무라이쇼다운' 등도 내년도 순차적으로 서비스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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