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스타폰 경매 수익금 유니세프에 전달
2010-11-18 10:37:5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팬택 스카이(대표 박병엽)는 서울 CJ E&M센터에서 열린 '2010 올리브- 온스타일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에서 ‘스카이 스타폰 경매’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용준 국내마케팅실장 상무는 박동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에게 ‘스카이 스타폰 경매’ 총 수익금 1714만원 전액을 직접 전달했다.
 
또 스카이가 후원하는 ‘스카이 뷰티플 쉐어링’ 상을 아동 성폭력과 학대 방지 기금 마련에 앞장서고 있는 타이거JK, 윤미래 부부에게 시상했다.
 
스카이 뷰티풀 쉐어링 상은 외적인 아름다움을 넘어서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내적인 아름다움까지 갖춘 선행의 아이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작년에는 월드비전 친선대사인 배우 김혜자가 수상한 바 있다.
 
스카이 스타폰 경매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스카이 브랜드 사이트인 아이스카이에서 진행됐다.
 
경매품목에는 2AM, KARA, UKISS 동호, 구혜선, 김혜수 등 국내 톱스타 38인이 직접 사용하던 스카이 휴대폰과 스카이 스마트폰 광고모델인 구혜선, 정우선, 차승원이 광고 촬영 때 직접 입었던 의상, 소품 등이 포함됐다.
 
최고가를 기록한 스타폰은 스마트폰 ‘이자르’ 광고 모델인 구혜선의 ‘이자르(IM-A630K)’로 120만1000원에 낙찰됐다.
 
이번 스타폰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학교를 다닐 수 없는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유니세프 미래의 꿈 키우기’ 캠페인에 전액 사용된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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