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LG전자가 최근 급등 여세를 이어가면서 장초반 10만원 재탈환에 성공했다. 18일 10시13분 현재
LG전자(066570)는 전날보다 2500원(2.56%) 오른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전날 스마트폰 판매가 늘고 있다는 소식에 4% 이상 급등했다.
키움증권은 이날 모토로라를 보면 LG전자의 주가를 가늠할 수 있다며 "모토로라의 경우 휴대폰 적자폭 축소 과정에서 주가가 급등했는데 밸류에이션 상으로 역사적 하단인 지금이 LG전자에 대한 매수 적기"라고 분석했다.
LG전자는 지난달 스마트폰 부진 등 실적 실망이 부각되면서 10만원선 아래로 내려서는 등 그간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