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공단·전남대, 남해권역 수산자원 조성 '맞손'
"수산자원 증강·생태계 회복 공동협력 추진"
2024-06-17 11:12:53 2024-06-17 11:12:53
[뉴스토마토 이규하 기자]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전남대학교 수산해양대학과 수산자원 증강 및 해양생태계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체결식에는 서호영 전남대 수산해양대학 학장과 장옥진 남해본부장이 참석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수산자원 조성, 바다숲의 유지·보강 기술협력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 기관은 해양·수산분야 지역정책 공동개발, 인력 교육·교류, 학술 공동연구, 기술·정보교류 및 주요행사 등을 공동 개최합니다.
 
이 밖에도 향후 교육과 기술개발을 위해 장비·시설의 공동 활용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장옥진 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장은 "전남대학교와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산물의 주요 생산해역인 남해권역의 지속가능한 자원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전남대학교 수산해양대학과 수산자원 증강 및 해양생태계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세종=이규하 기자 judi@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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