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케이비티(052400)가 글로벌업체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과 저평가 메리트에 대한 기대감이 동시 부각되며 이틀째 오름세다.
26일 오전 9시42분 현재 케이비티 주가는 전일 대비 1.37%(200원) 상승한 1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케이비티에 대해 원천기술, 자체 브랜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글로벌 스마트카드 메이커로 본격 도약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전자주민증 등 수주모멘텀과 인도·중국시장에서의 성과 부각, 차세대 유심(USIM)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점도 주가 상승에 일조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솔로몬투자증권도 지금이 케이비티의 저가 매수 기회라고 판단,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2만3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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