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재연 기자] 정부가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가운데 국민 55.84%는 31일 휴무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976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조사한 결과인데요. 27일 임시공휴일을 더 선호한다는 답변은 44.16%였습니다.
31일을 더 선호하는 이유로는 내수 활성화에 더 도움될 것(36.26%)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 연휴 전 일을 마무리하고 푹 쉬는 것을 선호(32.05%), 명절 가사노동 이후 쉴 시간이 생기기 때문(30.77%)등의 반응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27일을 더 선호하는 이유로는 이미 휴가 계획 정함(57.44%), 31일 결제 마감 및 정산 등으로 출근 우려(23.72%), 귀성객 움직임이 겹치기 때문(16.51%) 등의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박재연 기자 damgom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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