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쿠팡의 고급 뷰티 전문관 '알럭스(R.LUX)'는 다음 달 말부터 매월 고급 향수 브랜드의 '마스터 클래스'를 연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글로벌 브랜드 교육 전문가가 소수 고객에게 브랜드별 대표 향수에 대해 소개하고 향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합니다. 또 참가 고객은 마스터 클래스에서 독창적인 향 조합을 시도해 보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향수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다음 달에는 21일 '엑스니힐로(EX NIHILO)', 22일 '메모파리(MEMO PARIS)', 23일 '아쿠아디파르마(ACQUA DI PARMA)' 등 3개 글로벌 니치(최고급 수제) 향수 브랜드가 마스터 클래스를 엽니다.
클래스는 서울미술관 별관 VIP 라운지에서 하루 3회 1시간씩 진행됩니다. 한 회당 최대 20명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알럭스 관계자는 "마스터 클래스는 고급 향수 브랜드가 제조되는 문법과 비법을 깊이 있게 고객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문화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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