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證, 서울·부산 등에서 '사랑의 김치' 행사 진행
2010-12-06 10:19:2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적극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4일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세곳에서 김장김치를 담그는 '함께 나눠요 사랑의 김치'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서울,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지역의 사내봉사단들이 각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연합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유준열 사장과 동양종금증권 임직원 가족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4550킬로그램(kg)상당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동양증권증궈은 이날 담근 김치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서대문무료급식소, 성남 열린사랑의 집, 부산밥퍼나눔공동체, 대구지역 저소득층 가정 등 동양종합금융증권 사내봉사단들과 온정을 나눴던 각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유준열 사장은 "이번에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펼친 김장나눔 행사는 고객의 관심과 사랑을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누고자 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며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각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서울 을지로 본사 앞마당에서 열린 '함께 나눠요 사랑의 김치' 행사에서 유준열 사장(우측에서 세번째)과 동양종금증권 임직원들이 담근 김장김치를 들어보이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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