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지수는 저항선을 넘어서지 못하는 가운데, 일부 종목들만 선전 중이다.
한미FTA 타결로 자동차 부품주가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최대 수혜주로 부각 되는 중이다.
반면 완성차들은 초반 하락을 이어간다.
기아차의 경우 그러나 반등시도 후 0.8%대 까지 올라서기도 했으나 현재는 1%대 하락으로 돌아서고 있다.
단 외국인과 기관, 외국계 창구까지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금융주들은 유럽 재정위기 안정과 주말 뉴욕증시에서 금융주가 선전하면서 그 힘을 받고 있다.
특히
신한지주(055550)는 내홍이 빠르게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추가로 키울 재료가 이날 또 나오기도 했다.
외국인이 선물시장 잠시 매도로 돌아서는 등 현선물시장 외국인의 힘은 크지 않다.
결국 지수는 장중 저점을 낮추고 있다.
코스닥과 선물지수는 큰 변화 없이 보합권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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