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모두투어(080160)(사장 홍기정)가 지난 8일 종영한 KBS 드라마 ‘도망자Plan.B’의 마지막회 주요 장면 촬영이 모두투어 본사 건물에서 이뤄졌다고 9일 밝혔다.
도망자는 모두투어 협찬드라마로 지난 9월말부터 시작해 지난 8일 2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됐다.
모두투어 본사 1층 예약센터에서 진행된 드라마 ‘도망자’ 촬영은 두 시간여 동안 이뤄졌다.
모두투어는 이번 드라마 ‘도망자’ 협찬을 통해 엔딩 장면에 모두투어 자사로고 노출로 브랜드 홍보효과를 누렸고,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망자 관련 투어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모두투어 자회사인 투어테인먼트에서 기획한 도망자 국내 촬영지 상품은 일본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일본, 중국, 마카오, 필리핀 등지의 도망자 촬영지를 둘러볼 수 있는 모두투어 ‘도망자 따라잡기’ 상품 역시 도망자 방송 초기부터 꾸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모두투어는 “드라마 촬영지 상품은 드라마 종영 후에 더 큰 인기를 보인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앞으로 더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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