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베이직하우스(084870)에 대해 소비심리 개선과 추운 날씨로 4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강희승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는 최근 중국 긴축우려와 차익실현 물량 출회 등으로 단기조정을 보여왔다"며 "이러한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고 중국의 양호한 실적 개선세도 이어지고 있다"며 "중장기 관점에서 중국 내수소비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55억원, 영업이익 77억원, 순이익 118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17.0%, 106.2%, 333.9%씩 증가할 것"이라며 "4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는 소비 심리 회복과 추운 날씨로 인한 방한복 매출이 호조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