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호남석유, 증권사 호평에 '강세'
2010-12-15 09:11:4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호남석유(011170)가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호평에 강세다.
 
15일 9시07분 현재 호남석유 주가는 전날 보다 7000원(2.55%) 상승한 28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호남석유에 대해 "이익 창출 능력 확대와 수익증가라는 지속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31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조승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008년 말부터 국내 대산, 여수 공장 확장과 말레이시아 타이탄 인수 및 자회사 케이피케미칼의 파키스탄, 영국 공장 공격적 인수 합병 등으로 호남석유는 연결기준 800만톤 이상의 합성수지, 합성섬유 소재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중국과 인도, 동남아시아의 도시화로 1인당 플라스틱, 합성섬유, 소비량이 향후 5년 간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점유율 확대 및 수익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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