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조선주가 이틀째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오전 9시4분 현재
현대중공업(009540)은 전일대비 1만8500원(4.44%) 상승한 43만55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중공업은 전일에도 8% 이상 급등하는 등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최근 판매를 시작한 창의투자자문 편입종목으로 꼽히는 등 이른바 '창의주'로 언급되며 더욱 매기가 쏠리는 양상이다.
박승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상위 선사들의 선대경쟁이 재점화되는 국면"이라며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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