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한국 HP(대표 스티븐 길,
www.hp.co.kr)는 3D 콘텐츠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HP 엔비(ENVY)17 3D' 노트북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HP 엔비17 3D는 HP의 첫 번째 3D 노트북으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17.3인치의 풀 HD LED 디스플레이는 3D 블루레이 콘텐츠 재생에 적합하다.
스타크래프트2, 에이지 오프 엠파이어3 등 380개의 게임을 풀HD 3D 로 즐길 수 있으며 비디오, 사진, DVD 타이틀을 3D로 감상할 수 있다.
노트북에는 구매 즉시 3D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드림웍스의 개봉예정작 ‘메가마인드'의 3D 예고편이 들어있다.
셔터 글라스 방식의 3D 안경은 수평, 수직 입체감을 잘 표현하고 시야각이 넓어 자유로운 컨텐츠 감상이 가능하다.
최대 2 테라바이트의 저장공간을 갖추고 쿼드 코어 인텔 프로세서와 ATI 모빌리티 라데온 HD 5850 그래픽 카드를 내장했다.
가격은 249만원이다.
송재원 한국 HP 퍼스널 시스템 그룹 부장은 “HP 엔비 17 3D 노트북은 3D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출시한 제품으로 모든 면에서 최고 사양을 갖추었다”며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강렬한 3D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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