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한국 HP(대표 스티븐 길)는 이달 초에 출시된 HP ENVY 14 비츠 에디션에 이어 HP 파빌리온 DV7, HP Mini 210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HP 파빌리온 DV7, HP Mini 210은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노트북의 기존 기능을 확대시켜 사운드와 화면 등 사용자가 즐기며 사용하는 엔터테인먼트 요소에 중점을 뒀다.
HP Pavilion DV7은 HD 영상과 게임에 어울리는 고성능 엔터테인먼트 노트북으로 세계적 음향기기 브랜드 비츠(Beats)에서 설계했다.
좌우로 분리되는 채널과 우퍼 스피커를 통해 섬세하고 웅장한 스튜디오급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 고해상도 HD LED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선명하고 생생한 영상을 연출한다.
1GB의 비디오 메모리와 ATI 모빌리티 라데온 HD 5650 그래픽을 탑재해 HD 영상과 게임을 원활히 재생할 수 있는 뛰어난 그래픽 성능과 2TB의 넉넉한 저장공간을 갖추고 있다.
미니노트북의 특장점인 이동성을 강조한 Mini 210의 무게는 1.26kg, 두께는 1인치를 넘지 않는다.
표준 6셀 배터리로 10시간 넘게 사용이 가능하다.
정열적인 레드, 사랑스러운 핑크, 시원한 블루, 시크한 그레이 컬러의 다채로운 4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각자의 개성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사이트에 제품을 등록하면 최대 1120곡의 새로운 음원을 다운받을 수 있어 자신만의 풍성한 뮤직 라이브러리를 구성할 수 있다.
김대환 한국 HP 퍼스널 시스템 그룹 상무는 “이번에 출시된 엔터테인먼트 노트북 3종은 음악, HD 영상과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됐다”며, “노트북 PC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소비자들이 놀라운 변화와 새로운 경험을 즐기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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