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네이버의 운영업체인
NHN(035420)이 지난 10일 통합검색에 ‘경매물건 정보’를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네이버 검색창에 ‘경매’나 ‘아파트경매’, ‘서울시경매’ 등으로 입력하면 부동산 경매물건을 종류와 지역별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대치동 은마아파트’, ‘상계동 주공아파트’ 등 특정 단지이름을 검색해도 매매 전세 물건정보와 함께 경매 정보를 볼 수 있다.
모든 검색 결과는 통합검색 결과 페이지 ‘부동산’ 카테고리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뢰성 보장을 위해 대법원 경매물건에 한해 제공하며, 경매정보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초보자교육영상, 용어사전, 경매절차, 모의경매참여 등 부가적 서비스를 함께 보여준다는 게 NHN의 설명이다.
NHN은 “일반인으로서는 경매 정보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지만 이제는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대법원의 전국 경매물건 정보를 통합검색 결과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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