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공공기관 채용박람회 개최
한전 등 84개 주요 공공기관 참여
2010-12-21 14:44:5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장한나기자] '2010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이번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한국전력, 도로공사 등 84개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해 일대일 상담과 모의면접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온라인 홈페이지(www.public-jobexpo.com)에서 사전등록이 진행되고 있으며 등록자는 21일 기준 52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컨벤션센터 제2전시실에서는 총 25개 기관의 채용설명회가 열릴 예정으로 원하는 인재상, 채용절차, 보수 수준 등을 설명한다.
 
취업에 필요한 발표능력을 기르기 위한 프레젠테이션 경연대회도 진행된다.
 
아울러 제2전시실 부대행사장에서는 공공기관 신입직원들이 구직자들과 함께 일대일 멘토링을 진행키로 했다.
 
입사서류작성, 면접화술,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에 필요한 분야에 대해 면접 전문가가 모의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인 면접 담당자는 5명, 영어 면접 담당자는 3명이 참여하기로 했다.
 
올해 채용인원이 많은 공공기관 순으로는 한국수력원자력(570명), 서울대학교병원(389명), 국민연금공단(347명), 한국전력공사(231명), 한국전력기술(주)(215명) 등이다.
 
◇ 주요 공공기관 2011년도 채용계획
 
 < 자료 = 기획재정부 >
 
 
 
뉴스토마토 장한나 기자 magar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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