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자발적 해외 홍보단' 눈길
드림 엑스포 서포터즈, 미국·유럽·중국 누벼
2010-12-21 16:11:3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2012년 열릴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해외에서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자발적 온라인 홍보단인 '드림 엑스포 서포터즈' 회원들이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을 누비며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스스로 경비를 마련한 서포터즈 회원들이 각국을 여행하며 여수박람회를 알리고 성공개최 기원 메시지를 받아오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눈길을 끈다.
 
조용환 조직위 홍보지원단장은 "여수세계박람회는 준비과정부터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성공의 기반을 다지는 국제행사"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홍보단, 자원봉사자 등 국민과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세계박람회 온라인 홍보단 드림엑스포 서포터즈는 인터넷 까페(cafe.daum.net/DreamExpo)에서 가입할 수 있다.
△ 21일부터 40여일 동안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13개국을 돌며 여수세계박람회 홍보활동을 벌이는 김범석(건국대 경영통상학부 4, 사진 오른쪽), 이혜진(백석대 기독교학부 4, 가운데), 김정우(수원대 전기공학과 4, 사진 왼쪽)씨.
 
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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