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준 의장에 케빈 워시 지명…"꼭 맞는 인물"
최연소 연준 이사 출신…2019년부터 쿠팡에서 활동
2026-01-30 21:56:36 2026-01-30 21:56:3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준 의장으로 지명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사진=AP,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차철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케빈 워시 전 이사를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케빈 워시를 연준 이사회 의장으로 지명하게 돼 기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케빈을 오랫동안 알고 지켜봤다"며 "무엇보다 워시는 (연준 의장에) 꼭 맞는 인물이고,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워시 전 이사는 지난 2006년 35세 나이로 최연소 연준 이사직을 맡은 바 있습니다. 지난 2011년에는 연준에서 퇴직한 뒤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에서 활동했고, 2019년부터는 쿠팡 이사회에서 이사로 활동해왔습니다. 
 
<로이터>는 29일 워시 전 이사가 늦은 시간까지 백안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했다고 보도했는데요. 그는 지난 12월 공식 면접을 봤고,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적합해 보인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룸버그>는 워시 전 이사에 대해 "인플레이션 매파였던 워시가 트럼프 대통령과 호흡을 맞추며 최근에는 금리 인하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차철우 기자 chamat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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