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제휴위, 다음달 3일부터 신규 제휴 심사
심사·평가위원 후보 풀단 구성…4월부터 제휴심사·운영평가 진행
2026-02-20 15:17:43 2026-02-20 15:17:43
[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네이버(NAVER(035420)) 뉴스제휴위원회가 다음달 3일부터 신규 뉴스 제휴 심사와 운영 평가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뉴스 제휴 안내 페이지를 통해 뉴스 콘텐츠와 검색 제휴 신규 신청을 접수합니다.
 
네이버 뉴스제휴위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설명회'를 열고 새로운 제휴 심사와 운영 평가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네이버 뉴스제휴위는 △정책위원회 △제휴심사위원회 △운영평가위원회 △이의심사위원회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정책위에서 제정한 제휴 심사와 운영 평가 규정은 저널리즘의 가치가 존중되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제휴 심사와 운영 평가에서 절차적 정당성, 공정성,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입니다.
 
제휴심사위는 뉴스 콘텐츠와 검색 제휴의 신규 제휴 심사를 담당합니다. 제휴 심사는 매년 1회 진행될 예정이고, 정량평가와 정성평가가 각각 50점으로 구성됐습니다. 정량 평가는 기사 생산 역량과 언론사 운영 현황 등 뉴스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본 요건을 다방면으로 확인하고, 정량평가 기준을 충족한 언론사에 한해 평가위원의 전문 분야별 심사 방식을 도입한 정성 평가가 진행됩니다.
 
(사진=네이버)
 
기존의 네이버 제휴 언론사에 대한 운영 평가는 운영평가위가 담당합니다. 운영평가위는 매월 정기 회의를 개최해 제휴 언론사의 규정 준수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에 따라 평가 점수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제휴 심사와 운영 평가 결과에 이의가 접수되면 이의심사위가 열려 심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언론사는 독립적으로 구성된 이의심사위를 통해 절차 위반이나 오류, 소명 누락 사항 등에 대한 이의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제휴심사위와 운영평가위 위원들은 미디어다양성위원회와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등 언론보도 관련 심사·평가를 진행하는 기관과 위원회, 일정 요건을 갖춘 언론사가 운영하는 독자·시청자위원회의 전직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 후보 풀단' 중에서 평가 회기마다 무작위 방식으로 선발할 계획입니다.
 
최성준 뉴스제휴위 위원장은 "새롭게 제정된 네이버 뉴스 제휴 심사와 운영 평가 규정을 바탕으로 뉴스 서비스의 공정성과 독립성, 전문성을 보장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심사와 평가 과정 전반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충범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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