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이 한국부동산원 원장으로 취임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25일 이헌욱 원장이 제17대 신임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입니다.
이헌욱 한국부동산원 원장이 25일 대구시 동구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이뤄진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부동산원)
이헌욱 신임 원장은 이날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부동산은 국민의 삶의 터전이자 사회 전반의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기반"이라며 "국민과 정부를 연결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부동산 분야 전반의 과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직과 업무 방식, 사고의 틀을 재점검하고 혁신하겠다"라며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 주거권과 국토균형발전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브레인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원장은 2019~2021년 GH 사장 재임 기간 동안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 기조에 따라 보편적 장기공공임대주택 모델인 기본주택 정책을 개발한 바 있습니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장,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민생경제위원장 등 시민단체와 법률단체 경력도 있습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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